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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한종욱 인턴기자] 300여 개에 달하는 렌탈 상품을 다루는 웰릭스렌탈이 12월 16일 공표된 ‘2019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대상’에서 2년 연속 주방가전(음식물처리기렌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웰릭스렌탈(주)는 2017년 설립된 개인소비자 렌탈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최근 정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기저귀와 물티슈, 반려동물용품, 다이어트식품 등 취급 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이곳은 자체 브랜드 상품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신규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인다. 또한 고객센터부터 렌탈채권 관리, 전국 설치·AS·방문점검서비스 조직까지 종합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50여 개 지점에서 렌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2개월마다 정기 방문 케어서비스와 렌탈기간 무상 AS를 지원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웰릭스렌탈의 자체 브랜드 상품인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전통 맷돌방식으로 1차 분쇄한 뒤, 바이오 세라믹 볼로 2차 미세분해를 하고, 3차 액상소멸로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탑재했다. 발판을 밟으면 음식물쓰레기가 바로 분쇄되므로 분리수거 과정이 없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악취 및 세균 번식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한편, 6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한 웰릭스렌탈은 올해 가수 홍진영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홈쇼핑과 온·오프라인 채널 등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와 캠퍼스잡앤조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대상’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 과정을 통해 서비스, 품질,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들을 선별했다.
올해는 뷰티, 헬스, 식품 등 분야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14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 기업들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매거진에서 발행하는 캠퍼스 잡앤조이, 후원사인 한국경제신문에 공표됐다.
jwk1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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