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7일 개최하는 제17회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의 접수 열기가 뜨겁다. 선착순 2000명 무료 접수 중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2003년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는 국내 굴지의 인사담당자와의 만남과 하반기 채용동향을 미리 짚어보는 자리이다. 매해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인기 기업과 구직자 2000여명 그리고 언론의 많은 관심과 취재 열기로 이름을 알렸다. 17년간 누적 참여자 3만8000명, 참여기업 30곳 이상이다.
올해는 네이버, 포스코, CJ제일제당, 롯데그룹 총 4곳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지인 아나운서 진행으로 이들 4개사의 올 하반기 채용 일정, 채용인원, 기타 채용상의 특이사항 등이 당일 공개될 예정인데, 사전참가 신청 시 미리 인사담당자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사전 질문접수’ 가능하다.
한편 이번 채용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리며, 사전질문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이후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장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무선 충전기, 문화상품권, 온라인 어학강의 수강권 등 경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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