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현대기계 등 142개 기업 참여하는 ‘2019 산업단지 온라인 채용박람회’ 30일 까지 개최

입력 2019-08-16 13:46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2019 산업단지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오는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전국 26개 산업단지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한 온라인 매칭박람회로서 산업단지의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여기에일자리매칭 포털 ‘키콕스잡(KICOXJOB)’을 통해 이력서 작성, 지원기업 매칭, 면접기회 등 온라인 통합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월 1번씩 3주 간격으로 진행돼, 7월에 시작한 1회차를 포함해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입사지원서 등록 후, 잡매칭 전문인력의 관리하에 기업 매칭 및 면접 기회를 제공 받는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기업 또한 일체 비용부담이 없다.

이번 박람회는 농심, 현대기계, 모닝아트, 대하엔지니어링 등 총 142곳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참여해 채용공고를 게시 중이다. 이들 기업은 △지역별(서울 11곳, 경기 15곳, 인천 43곳) △산업단지별(국가·일반도시·첨단·농공) △직무·직군별(생산직·관리직·영업직·기술직·사무직·연구직)로 구분돼 있다. 또한, 채용공고 외에도 자격요건, 근무환경, 급여조건, 채용담당자 등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구직자는 물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무료 온라인 구인ㆍ구직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산업단지 유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희망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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