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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와디즈, 29cm 등 인기 유통플랫폼 기업과 함께 도내 스타트업의 유통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을 위한 설명회를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17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국내·외 유통플랫폼 입점 설명회’를 열고,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갖고 있지만 유통마케팅 분야의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해 1:1 상담 매칭과 유통플랫폼 담당 전문가의 피드백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입점 설명회에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와디즈, 29cm, 1300K, 아이디어스, 북스리브로, AK PLAZA, 레이틀리, 티몬, 서울스토어, 쇼피, 코코아 등 국내외 유력 유통사 17개가 참여한다. 이중아마존 글로벌셀링, 쇼피, 와디즈는입점에 대한 가이드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공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크라우드 펀딩이나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 사업장을 가진 스타트업이면 별도 비용 없이 7월 15일까지신청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이번 입점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경영 진단과 유통마케팅 전략 설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실제 입점을 위해 필요한 자료 제작이나 외국어 번역,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선 유통플랫폼 담당 전문가로부터 제품 개선점이나 입점 노하우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서 “스타트업은 유통마케팅의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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