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대의원회, 3·1운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 획득

입력 2019-07-01 16:47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국민 참여 기념사업에 참여한 인천재능대 대의원회의 단체 사진. 사진 제공=인천재능대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인천재능대 학생자치 기구인 대의원회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국민 참여 기념사업에 참여해 인증을 받았다.

1일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인천재능대 대의원회는 지난 4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지역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에서 3·1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와 함께 인천감리서터(김구 선생 수형생활 터), 자유공원(한성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13도 대표 회의장소) 등 항일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3·1운동과 독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재능대 대의원회의독립선언서 낭독 모습. 사진 제공=인천재능대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방승민 대의원회 의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현재 우리를 성찰할 기회를 통해 앞으로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과 뜻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학우들을 대상으로 인천 항일 유적지 답사를 몇 차례 더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na@hankyung.com

사진 제공=인천재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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