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G 채용 합격의 기술] 주거·의료·휴가까지 워라밸 실현하는 LG그룹 꿀 복지

입력 2019-07-01 10:04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LG그룹은 주거 안정부터, 의료, 육아, 여가, 자기개발 등 다방면의 복지제도로 임직원의 워크앤 라이프 밸런스를 챙긴다. 열심히 일한만큼 푹쉬고, 성과를 낸만큼 보상받는 LG그룹만의 꿀같은 복지제도는 임직원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때, 회사의 성장도 발돋움 할 수 있다고 보는 믿음에서 나왔다.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제도

LG그룹은 임직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주거 마련을 돕고 있다. 먼저 임직원의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을 지원하고 지방 영업 근무자에게는 임차 주택, 공장 근무자에게는 사택 및 기숙사도 제공한다. 주요 사업장과 지역별 출퇴근 버스도 운영해 교통의 편리함도 더했다. 더불어 임직원의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 미취학 아동이 있는 임직원의 양육 부담을 덜었다. 자녀들의 학자금도 지원하기 때문에 교육비 걱정도 크지 않다. LG그룹은 임직원의 가족도 회사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슬플 때와 기쁠 때도 함께 위로하고 축하한다. 가정내 경조사 발생 시에는 위로금과 축하금을 지원하며, 임직원 직계 가족의 조사 발생 시 상조지원서비스로 상조 전문 인력 및 조화, 소모품을 지원한다. 또한 홍수, 가뭄, 화재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스트레스 관리까지 책임지는 의료 복지

LG그룹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등 가족의 질병 및 상해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건강검진 역시 임직원을 포함해 배우자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게끔 제도를 마련했다. 또 업무상 상해 및 질병 발생 시에는 진단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LG그룹은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의 건강도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전문 심리 상담과 전문 의료인 건강 상담을 통해 임직원의 스트레스 및 건강 관리도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도 회사 내에 체력단련실을 마련하거나 별도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돕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리프레시 휴가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푹 쉬는 것도 중요해진 요즘, LG그룹은 임직원들의 휴가를 확실하게 책임지고자,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기본 하계 휴가와 더불어 매년 4월 둘째주 금요일 별도의 창립기념 휴가를 챙길 수 있다. 더불어 가족과 재충천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끔 장기휴가를 장려한다. 또 전국 유명 관광지에 있는 콘도를 임직원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선 휴가를 내고 쉬는 데 제약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LG전자는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를 내도록 권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연말엔 종무일 이후를 권장 휴가일로 삼고 있다. 이밖에도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도 확실하게 챙기고 있다.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는 향후 5년마다 포상금과 감사패 또는 휴가 등을 제공한다.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포인트

회사의 성장은 임직원의 성장과 함께 이뤄진다고 생각하는 LG그룹은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그 중 하나로 임직원이 회사나 특정 직무에 따라 자격증 취득을 원할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러 성장 지원 복지 제도가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선택적 복리후생 포인트’다. 이 포인트는 연간 일정 금액으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본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있다. 사내 동호회 활동비 지원으로 스키, 볼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동호회도 활성화 되어 있어, 취미를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스포츠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도록 LG트윈스 야구단, LG세이커스 농구단 및 FC서울 축구단 등의 홈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점은 LG그룹만의 차별화된 복지제도다.

‘플렉서블 출퇴근제’로 챙기는 워라밸

LG전자는 업무시간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업무 시간이 끝난 뒤에는 편히 쉴 수 있는 ‘플렉서블 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8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은 자녀의 일정에 맞춰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정기 병원 진료 등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출퇴근시간 조정이 필요한 직원들도 플렉서블 출퇴근제를 활용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사무직 직원들의 장시간 근로를 방지하기 위해 유연 근무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주중 근로를 원칙으로 하되, 주말 근무가 불가피하면 주중에 휴일을 부여해 초과 근로를 방지할 수 있도록 '대체휴일제'를 도입했다.

moonblue@hankyung.com

[사진제공 = LG그룹]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