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원 29기 수료식…41명 배출
△지난 6월21일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 29기 수료식에서 41명의 수료생과 원우회 회원들이 동국대 발전기금을 냈다. (사진 제공=동국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 29기 수료식에서 수료생 41명이 학교 발전기금 4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21일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 29기 수료식에서 41명의 수료생과 원우회 회원들이 동국대 발전기금을 냈다.
전상열 29기 원우회 회장(설악양만장 대표)은 “다른 최고위와 다르게 스님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어 학교 다니는 내내 즐거웠다”며 “좋은 도반들과의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성현 불교대학원장은 “29기 수료생들은 전국 각지에서 매주 35명 넘게 수업에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4년 신설된 이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은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이 부처님의 수승한 가르침을 배우고 참다운 리더십을 정립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과정이다. 매주 수요일 1회,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10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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