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4명의 학생들 및 16명의 지도교수가 32개의 프로젝트 진행
-현장감 있는 SW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인턴십 및 취업 활성화 기대
△광운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6일 ‘제3회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수들의 단체사진. (사진 제공=광운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6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제3회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산학연계 SW프로젝트’는 산업계 개방형 SW교육 실현, 실용SW 교육 강화 및 현장감 있는 SW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인턴십 및 취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전시회 및 ‘잡·인턴십 페어 2019’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제출한 프로젝트 결과물과 발표자료 등을 전시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참여 기업체와 학부생 간의 취업 및 인턴십 채용 상담도 진행했다.
‘산학연계 SW프로젝트’는 2018년 9월부터 두 학기 동안 26개의 참여기업이 선정한 과제들을 학부 3,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총 124명의 학생들과 16명의 지도교수가 참여해 32개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엄마가 보고 있다’ 팀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제 ‘어린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대해 돌봄 솔루션을 이용하여 올바르게 사용토록 지도, 관리하는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이 광운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유원솔루텍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개선 방안 도출 및 기술의 향후 응용 및 활용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잡인턴십 페어 2019’에는 우수 협력기업과 재학생들의 만남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테르텐, 아이센스, 럭스로보 등 12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혁준 광운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산학연계 SW프로젝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행 과제를 통해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광운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향후에도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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