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농업인 CEO 육성 위한 리더십 및 대인관계 증진 등 실습형 집중교육
-농장일과 교육 병행 가능하도록 야간 수업 개설…5월~8월까지 총 10회, 40시간 교육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제2기 핵심 청년농업인 리더십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 청년농업인들이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고양시 등 12개 시·군에서 25명이 참여한다. 교육기간은 5월 23일부터 8월 22일 까지 총 10회 40시간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바쁜 농장일과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밤9시까지 저녁시간을 이용해 이론 및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분야 청년농업인 최고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리더십 패러다임 이해 및 비전설정 △인간관계 증진 및 성취감 인식 △명확한 의사전달 및 새로운 자아발견 △칭찬을 통한 동기부여 및 열정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윤종철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핵심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일과 시간을 피해 야간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청년들의 열정만큼 훌륭한 리더십을 가진 CEO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경기도]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