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푸른 5월을 맞아 제자와 스승의 아름다운 사진이 공개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5월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참된 스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2019년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매년 제자들에 의한 스승에 대한 공경 풍토가 사라지고 더불어 제자들에 대한 참교육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올곧은 스승의 사례가 점차 사라지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대교협에서는 전문대학에서 스승과 제자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육현장을 발굴, 고취하고 올바른 스승과 제자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하여 이번 사진 공모전을 준비하게 됐다.
공모주제는 △스승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모습 △스승과 제자가 함께 어우러진 밝고 따뜻한 모습 △우리 대학 참 스승을 외부에 소개시켜 주고 싶은 모습 등으로 구성했고, 작품사진을 설명할 수 있는 간단한 사연과 함께 신청해야 한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by1126@naver.com)을 통해 바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전국 전문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이며 시상은 대상(1명) 20만원 상품권 및 상장, 최우수상(2명) 10만원 상품권 및 상장, 우수상(3명) 5만원 상품권 및 상장, 장려상(10명) 2만원 상품권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보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취업과 전공교육도 중요하지만 서로 유쾌하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인성교육이 교육현장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에서 스승과 제자 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참된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를 되새겨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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