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19 세계로 점프, 해외취업캠프(JAPAN)’ 개최··· 일본 취업 희망자 내달 24일까지 모집

입력 2019-04-23 16:49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5월 24일까지‘2019 세계로 점프, 해외취업캠프(JAPA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세계로 점프, 해외취업캠프(JAPAN)’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마련한 사업으로,취업성공에 필요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일본 취업처와 협업으로 개별적 역량과 적성에 맞는 희망기업을 발굴해취업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달서구 거주자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로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JLPT N3이상 소지자와 IT, 기계·자동차 설계 분야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직접방문하거나 달서구청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20명의청년들은6월부터 본격적으로 직무·기능·어학 교육과정을 받고,현지 산업연수와 기업인터뷰 등을 통한 취업 연계를 지원 받는다.캠프 운영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외취업캠프(JAPAN)를 통해 배출된 글로벌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밝혔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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