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항공 융·복합 아카데미 ‘3D프린팅에서 드론까지’ 수강생 모집

입력 2019-04-18 16:52





△지난해 7월 열린 인천지역 고용혁신 프로젝트 항공 융·복합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무인항공기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인하대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 시민들을 위해 항공 분야 전문 교육 프로그램 ‘인천지역 고용혁신 프로젝트 항공 융·복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하대는 오는 25일까지 항공 융·복합 아카데미 ‘3D프린팅에서 드론까지’ 교육에 참여할 이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업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인천에 살고 있거나 인천 소재 특성화고, 대학을 다니고 있는 특성화고교생, 대학 4학년생, 인천에 살고 있는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 2차로 나뉘어 각각 30시간 씩 진행된다. 1차는 다음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차는 7월 중 마련된다. 강의 내용은 3D프린팅 이론 강의와 실습수업과 사물인터넷, 아두이노 등 소프트웨어 이론 강의와 실습, 드론기체 제작·설계, 무인항공 현장 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드론기체 제작과 설계는 무인항공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강의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예정이다. 인하대 운동장 등에서 3시간 동안 직접 무인항공 조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jschoi8371@inha.ac.kr)이나 인하대 산학협력단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yena@hankyung.com

사진 제공=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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