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도심 재생을 위한 청년창업 프로젝트 업무협약 시행
△김신형(왼쪽) 한국중부발전 기획본부장과 정원춘 보령시 부시장이15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보령시 원도심 재생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보령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청년 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령시내 낙후된 기존 전통시장 상권에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스며들게 함으로써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 전통시장 경제까지 살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부발전은보령시 원도심에 창업을 할 의지가 있는 3개 창업팀을 선발해 각 팀별로 최대 2000만원의 창업공간 리모델링비와 최대 100만원의 2년 간 임차료를지원하는 청년창업 프로젝트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면서"창업의지가 있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지역 상생 가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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