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국대 대학원은 19일부터 30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72개학과, 박사과정 68개학과, 통합과정 31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2019학년도 후기모집부터 리빙디자인학과와 스포츠의과학과가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MBA)과 건축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과 야간과정 특수대학원도 29일 언론홍보대학원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각 대학원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된 리빙디자인학과은 실용성과 미적 만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이슈를 다루어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콘텐츠와 생활 제품디자인을 연구한다.
리빙디자인학과는 리빙디자인에 적용되는 주요 매체(금속, 도자, 섬유전공)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학제적 접근에 기초한 폭넓은 조형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예술적이고 합리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창의 적이고 복합적 사고를 가진 작가와 관련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부 전공으로는 △세라믹디자인 △메탈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이 있다.
스포츠의과학과는 세계적인 국내 최고의 스포츠의과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초의학·이학·체육학·자연과학·임상의학 등 다학제간 융복합 교육이 이뤄진다. 교수진에는 정형외과학, 심장내과, 운동역학, 운동영양생화학, 스포츠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해 통합형 교육 및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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