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청년채용 멘토기업' 모집

입력 2019-03-27 18:08



△중소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 제공=한경DB)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4월 30일까지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에 참여할 ‘청년채용 멘토기업’을 모집한다.

2012년 처음 시작된 두드림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매칭을 지원하는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기고만장(氣GO滿場)’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청년 취준생에게 취업·직무 교육을 통해 기(氣)를 살리고, 해외연수(GO)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견문을 넓힌다. 이어 심화교육으로 전문지식을 채우고(滿),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멘토기업은 기업소개 및 면접노하우를 전하는멘토링데이,5박 6일간의 스마트 해외원정대, 채용박람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프로그램 중 자율적으로 인재와 소통 할 수 있고 채용까지 가능하다. 청년 인재를 채용한 기업에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해외박람회 참여, 신입사원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격요건은 스마트제조·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으로, 2018년 매출액 50억 원 이상, 상시근로직원 30인 이상으로 3인 이상 채용이 가능해야한다. 또 경영혁신형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신기술보유 등 정부인증 기업은 우대해 선발한다.

yeol041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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