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여개 기업 선발 예정…5월부터 9월까지 육성 프로그램 지원
투·융자, 컨설팅, 데모데이, 사무공간 등 경영 전반 지원
△서울 구로구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 건물에 마련된 ‘IBK창공(創工) 구로’ 실내 업무공간 모습. 사진 제공=IBK기업은행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IBK창공(創工) 구로’ 2기 혁신 창업기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총 2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IBK창공 구로 2기의 육성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운전자금 대출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의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IBK창공 구로 1기 모집에는 306개 기업이 지원해 약 15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이 선발됐다.
자세한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발표일은 4월 16일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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