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올해 가장 중요한 회사의 HR관련 이슈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응’을 꼽았다. 이외에도 ‘저성장기 조직관리 및 고령화 인력 증가에 따른 대응 마련’도 올 한해 중소기업들이 고민해야 하는 주요 HR 이슈라 답했다.
잡코리아가 직원 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인사담당자들이 올해 회사의 가장 중요한 HR이슈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응(35.5%)’이라 답했다. 이어 ‘저성장기 조직 및 직원관리(10.3%)’, ‘신규 일자리 창출(9.3%)’, ‘고령화 인력 증가에 따른 대응(9.3%)’, ‘밀레니얼 세대 등장으로 인한 기업문화 변화(8.9%)’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78.0%가 올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 답했다. 이들 기업 중 41.9%는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34.1%는 전년 대비 줄어든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년 대비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24.0%였다.
채용인력은 ‘신입직과 경력직을 모두 채용한다(63.5%)’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경력직만 채용(20.4%)’, ‘신입직만 채용(16.2%)’이 뒤를 이었다. 고용형태는 ‘정규직만 채용한다(46.1%)’,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채용한다(43.1%)’, ‘비정규직만 채용한다(10.8%)’ 순이었다.
한편 채용시장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AI 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 도입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 상조라고 생각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았다. 올해 중소기업들의 AI채용 시스템 도입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72.9%가 ‘아직은 도입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이어 ‘도입예정이다(20.1%)’, ‘이미 도입했다(7.0%)’가 뒤를 이었다.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질문에는 58.9%가 ‘아직은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도입할 예정이다(24.3%)’, ‘이미 도입했다(16.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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