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학습 동기부여”…삼육대 취업센터, 신입생 대상 ‘어학설명회’ 23일 개최

입력 2019-01-24 11:38





△지난 23일 삼육대가 2019학년도 수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교내 어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삼육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삼육대 취업진로지원센터는 23일 오후 교내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미래잡기 어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교내 어학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외국어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예비 신입생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업진로지원센터는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가이드’를 자료집 형태로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배포했다. 이어 △취업진로지원센터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연수 △어학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재학생 어학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영어회화 스타강사를 초청해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필수 공인어학시험과 최근 취업시장 동향을 안내하며,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팁을 전달했다.

취업진로지원센터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어학진로자료집과 영어학습 교재를 지급했다. 또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블루투스 스피커, 문화상품권, 어학 프로그램 수강권 등도 제공했다.

상담심리학과 19학번으로 입학 예정인 박지윤 학생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알게 돼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입학 후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학공부를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년 삼육대 취업진로지원센터 센터장은 “언어 습득은 체력단련을 하는 것처럼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성실하게, 규칙적으로,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학생들이 어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국제적으로 활동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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