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진로결정에 도움된 요인 2위 ‘알바경험’, 1위는?

입력 2018-12-28 10:14
수정 2019-01-07 15:27




<p >[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20대 대학생 및 구직자 3860명을 대상으로 ‘20대 진로 결정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진로를 결정했다’는 응답자는 48.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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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특히 20대 대학생 중에는 ‘진로를 결정했다’는 응답자가 54.0%로 절반 정도에 달했으나, 20대 구직자 중에는 ‘진로를 결정했다’는 응답률이 39.4%였다. 20대 구직자의 절반 이상인 60.6%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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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진로를 결정했다고 답한 48.4%는 진로에 도움된 요소 1위로 ‘전공수업’(35.2%)을 꼽았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아르바이트 경험’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도 32.5%로 많았다. 다음은‘부모님의 조언’(24.5%), ‘관련 서적 독서’(24.0%), ‘학교의 진로교육 수업’(22.4%), ‘선배들의 조언’(21.4%), ‘표준화된 심리검사’(20.3%), ‘매체를 통한 직업정보·뉴스’(18.4%)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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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전문지식을 함양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더불어 대외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본다면 진로 탐색과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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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elly779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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