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대상] 깐깐한 검증을 거친 항균지퍼백, 오비닐 항균 아기지퍼백

입력 2018-12-18 10:31
수정 2019-01-07 16:18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아기용품을 세균 번식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오비닐 항균 아기지퍼백이 12월 18일 공표된 ‘2018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대상’에서 유아용품(항균지퍼백)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오비닐 항균 아기지퍼백은 공장직영 비닐포장자재 전문기업 오비닐닷컴이 선보인 브랜드로 항균소재 BCA-502MB를 첨가해 멸균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했다. 이 항균지퍼백 제품은 아기옷이나 젖병, 간식 등을 세균 노출 없이 보관 가능하며 견고하고 두꺼운 원단을 사용해 변형, 찢어짐 없이 새것 같은 느낌으로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다.

오비닐 항균 아기지퍼백은 FDA 적법원료 사용 인증, 환경호르몬 경구독성 시험 공인 성적서를 획득했으며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비롯한 항세균, 항곰팡이 테스트도 완료했다. 국가공인기관에 정기적으로 자가품질 검사를 의뢰해 항균력을 꾸준히 검증받아 왔다는 점도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용도에 따라 골라 사용하도록 14호부터 45호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다. 아기손수건, 젖꼭지 등 작은 소품은 물론 세탁물, 겉싸개 같이 부피가 큰 물건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또 사이즈별로 보라, 핑크, 주황, 하늘 등 일러스트 컬러를 달리해 사이즈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육아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와 JOB&JOY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대상’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 과정을 통해 서비스, 품질,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업체들을 선별했다. 2018년에는 23개 수상업체가 한국경제매거진에서 발행하는 한경BUSINESS와 JOB&JOY, 후원사인 한국경제신문을 통해 공표되었다.

moonbl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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