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신융합 펀네트워킹파티’ 통해 기업과 학생 간 소통···재학생·교수·기업 관계자 120여명 참석

입력 2018-05-25 18:44

[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이하 신융합대)이 24일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신융합 펀네트워킹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재학생을 비롯해 신융합대 협업기관 관계자 및 교수 등 120여명이 참석해 신융합 네트워킹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애경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신융합 펀네트워킹파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화여대 동문 성악가 손예지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최수리 맥스컴퍼니 대표, 박종덕 북바인더스디자인코리아 대표, 정택진 세븐앤파트너즈대표 대표, 김재현 이타이파트너스 대표가 참여한 ‘신융합 알쓸신잡’ 코너를 통해 재학생들과 함께 신융합 비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2018년부터 신융합대학 비전과 가치를 교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선발된 신융합대 홍보대사 1기 ‘융블리(Yoongvely)’가 행사기획 및 진행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신산업융합대학은 미래 유망 산업에 적합한 창의적 여성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5개 학과(융합콘텐츠학과, 의류산업학과, 국제사무학과, 식품영양학과, 융합보건학과)와 1개 학부(체육과학부-스포츠과학전공, 글로벌스포츠산업전공)로 운영하고 있다. 학과 간 융합트랙과 학과 내 전공트랙을 설정해 수요맞춤형 전문성 교육을 강화하고 인턴십 및 비교과 교육과정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6개 학문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해 다양한 인턴십 제공 활동 및 취·창업지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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