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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3월 말 주요 대기업의 서류전형이 마감됐다. 반가운 합격 소식을 들은 취준생은 이제 ‘인적성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한다. 가장 먼저 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LG그룹이다. LG그룹은 4월 7일 인적성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현대차 HMAT가 진행된다. 4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바로 시험이 실시되는 만큼 취준생은 일찌감치 인적성 시험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CJ그룹은 14일, 삼성은 15일에 인적성 시험을 진행한다. 삼성은 올 상반기부터 GSAT에서 상식 영역을 삭제한다. SK그룹은 22일, 롯데그룹은 28일로 인적성 시험이 예정돼있다.
지난해는 주요 대기업의 인적성 시험일이 겹쳐 학생들이 퀵서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올해는 기업별 시험일이 분산돼있어 학생들의 고충이 덜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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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서비스 최연실 씨 “인적성 스터디에서는 어려운 문제만 풀었죠” (이도희 기자, 2017.12.22)
“스터디를 만들었다. 보통 스터디를 하면 같이 만나서 함께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식이다. 우리 스터디는 각자 일주일동안 문제를 풀고 모르는 문제를 20개씩 들고왔다. 이렇게 되면 6명의 스터디원이 120개의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다.”
현대차, 역사에세이 폐지…상시채용채널 운영 (김예나 기자, 2018.03.05)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대졸 신입채용에서 역사에세이 시험을 폐지한다. 도입된 지 5년 만이다. 이와 함께 상시채용채널을 신설해 공채와 별도로 채용을 진행하고, 신입채용 직무에 S/W(소프트웨어) 모집부문을 신설한다.”
삼성그룹 공채 ‘GSAT’ 4월 15일 (홍효진 인턴기자, 2018.03.09)
“삼성은 올해부터 3급(대졸) 신입 채용에 한해 직무적성검사 과목 5가지(언어·수리·추리·시각적사고·상식) 중 가장 범위가 넓은 상식영역을 제외했다. 직무 관련 역량 평가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인적성 X파일] 시험 직전 ‘초단기’ 풀이법…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이도희 기자, 2017.09.22)
“인적성 합격자들은 말한다. ‘잘 푸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다’고. 쉽고 빨리 푸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노하무만 있다면 이제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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