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서류전형’ 산 넘고 ‘인적성’ 강을 건너

입력 2018-03-27 15:47
수정 2018-04-03 11:33

[알쓸신JOB]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3월 말 주요 대기업의 서류전형이 마감됐다. 반가운 합격 소식을 들은 취준생은 이제 ‘인적성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한다. 가장 먼저 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LG그룹이다. LG그룹은 4월 7일 인적성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현대차 HMAT가 진행된다. 4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바로 시험이 실시되는 만큼 취준생은 일찌감치 인적성 시험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CJ그룹은 14일, 삼성은 15일에 인적성 시험을 진행한다. 삼성은 올 상반기부터 GSAT에서 상식 영역을 삭제한다. SK그룹은 22일, 롯데그룹은 28일로 인적성 시험이 예정돼있다.

지난해는 주요 대기업의 인적성 시험일이 겹쳐 학생들이 퀵서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올해는 기업별 시험일이 분산돼있어 학생들의 고충이 덜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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