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는 경단녀·취준생 모여라'···인천시, 여성 취업 지원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18-03-26 13:54
수정 2018-04-03 11:32



[캠퍼스 잡앤조이=홍효진 인턴기자] 인천시가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 ‘새일(Job)드림(Dream)’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중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170여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업체들도 간접채용 방식으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장채용관, 면접스타일코칭, 취업상담관, 부대행사관 등 4개관 및 45개 부스로 운영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이 이뤄지며, 구인업체 채용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참가 구직자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지문 인·적성검사 등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도 참여 구직자에게지속적인 상담과 사후 관리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자리를 찾는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로 사전 신청은따로 두지 않고 있다.

hyojin@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