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아트박스(ARTBOX)인’이란, 늘 변화하고 도전하는 사람이다. 아트박스인 선발을 위해 회사는 고유의 직무능력평가를 도입해 수리력, 분석추리력, 표현력을 심사한다.
국내 최초의 팬시 전문 유통업체
1984년 설립 후 아트박스는 문구회사 중 처음으로 학용품에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당시 삼성출판사의 사업부로 시작한 아트박스는 2년 뒤 분리 독립하면서 본격적으로 문구 디자인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 산업 디자인 대상 수상, 대한민국 디자인 경영부문 우수상 등 국내외 유수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석권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제품의 카테고리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해 나갔다. 2016년에는 화장품 브랜드와 온라인 쇼핑몰을 연이어 선보였다. 현재 아트박스는 크게 디자인 팬시용품 및 문구를 판매하는 아트박스와 함께 생활 디자인숍 ‘품’, 사무용품 전문회사 ‘시스맥스’를 중심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임직원의 십시일반으로 100%의 사랑을
아트박스에는 사내 기부모임인 ‘아사모(아트박스의 사랑을 나누는 모임)’가 있다. 전 임직원은 2003년부터 이곳에서 ‘1%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1%의 마음을 모아 100%의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의 이 운동은 회사의 지원금과 더불어 직원들이 각자 월급, 매출, 용돈, 생활비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 시스템이다.
아사모는 매월 청소년 보호시설인 시온원을 방문해 봉사하고 장애인 보호시설 성가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 대안 가정 아이들의 학원비 후원, 한국심장재단을 통한 심장병 환우 치료비 지원 등 꾸준히 1%의 정성을 쏟고 있다.
채용정보
채용계획
필요에 따라 상시로 인력을 채용한다. 지원자의 단순한 스펙보다는 아트박스의 인재상 및 희망직무에 부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인재상
아트박스인이란 독특한 아이디어와 신선한 창의력, 열린 생각으로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국내외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열어갈 줄 아는 사람, 일상의 권태에 지치지 않고 늘 새로운 꿈을 꾸며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는 인재라면 아트박스의 문을 두드려 보자.
채용 프로세스
서류전형 → 직무능력평가 → 1차 면접 → 2차 면접 → 건강검진 → 최종합격
서류전형 및 직무능력평가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는 필요 요건과 직무경력, 지원동기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직무능력평가로는 아트박스 고유의 직무 및 능력평가를 도입했다. 수리력, 분석추리력, 표현력을 심사한다.
면접전형
1차 면접은 집단면접 방식이며 기업관, 전공, 경영지식 등을 평가한다. 해외근무 및 해외사업부 지원자는 해당언어 면접을 통해 어학능력을 추가로 심사한다. 2차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인성, 잠재능력 등을 본다.
tuxi0123@hankyung.com
사진제공=아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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