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대형·중견 건설사 채용 진행…대우건설·호반건설 등 신입 공채

입력 2017-09-28 10:38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 시티건설, 계룡건설 등 대형·중견 건설사들이 추석 명절과 상관없이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대우건설이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등이며 10월 9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8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토익 스피킹,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최근 2년 이내 성적) 보유자 등이다.

시티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해외사업부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10일까지 인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건축)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안전, 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수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팀, 토목팀이며 10월 12일까지 이수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토목 관련학과,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토목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호반건설이 현장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공무, 전기, 설비, 고객지원(A/S) 등이며, 10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센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동주택 또는 주상복합 해당 직무분야 경력자 등이다.

계룡건설이 건축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소장, 건축시공이며 10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설현장 현장소장 경험자 및 5~15년 직무 경력자,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자, 공공기관 발주공사 경력자 우대, 공동주택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고려개발(10월 9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0월 10일까지), 반도건설(10월 15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10월 12일까지), 한국전력공사(10월 13일까지), 대창기업(10월 8일까지), 하나문장건설(10월 19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sin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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