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여성공학 인재양성 사업’(WE-UP)의 성과를 공유하는 ‘위-업 데이’(WE-UP Day)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3일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위-업 데이’(WE-UP Day)를 개최해 ‘여성공학 인재양성 사업’(WE-UP)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여성공학 인재양성사업은 여학생도 공학 분야에서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여성 친화적으록 개편해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설되어, 10개 사업단(14개 대학)에 3년간 총 1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히 10개 사업단의 실적이나 성과를 전시하는 자리가 아닌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면서 공학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여성공학인의 활동사례 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 공모전 결선 심사와 작품 상영, 여성공학리더를 꿈꾸는 청춘을 위한 특강, 공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진로탐색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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