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춘해, 4차 산업혁명 주제로 광주서 28일 개최

입력 2017-09-05 16:11
수정 2017-09-06 09:49

[캠퍼스잡앤조이=강홍민 기자] KT가 오는 28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 기계공학동 잔디광장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연다.



9월 #청춘해는 KT와 함께 GIST, 국립광주과학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공동주최로 ‘알쓸신사(알면 쓸모 있는 신비로운 4차 산업혁명)’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조숙경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전시본부장과 이흥노 GIST 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변화될 생활상에 대해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쇼미더머니6로 화제가 된 래퍼 넉살과 던밀스가 출연하며 콘서트를 찾은 청춘들에게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연을 받아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전에는 ‘5G 청춘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VR 카드보드 뷰어 만들기’, ‘ 땅따먹기 게임’ ‘거짓말 탐지기 게임’, ‘1분 초상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5G 콘셉트 포토존에서 ‘4차 산업혁명’을 표현하는 사진을 찍어 공연 후기와 ‘#청춘해’, ‘#4차산업혁명’을 해시태그 해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올레tv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오늘의 추천’ 메뉴에 있는 ‘오늘의 이벤트’에서 #청춘해 초청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청춘해’ 9월 티켓은 5일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쿠팡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000원이며,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KT가 추구하고 있는 ‘피플.테크놀로지(PEOPLE. TECHNOLOGY.)’에 맞게 산·학·연(産學硏) 기관들이 모여 청춘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요즘 젊은 친구들은 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교양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행사가 청춘들에게 지적 탐구의 시간과 함께 즐거움을 안겨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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