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허미담 대학생기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여행지 ‘홍콩’. 홍콩으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집중하시라. 대학생 기자가 직접 다녀와 정리한 꿀팁을 공개한다.
△ 몽콕 야시장
홍콩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야시장’이다. 그 중 ‘몽콕 야시장’은 단연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옷, 먹거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즐비 되어있다.
TIP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흥정’이다. 가격흥정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상품이더라도 2~3배가량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상인들은 손님에게 ‘얼마에 이 물건을 사고 싶으냐’고 묻는다. 미리 상품의 가격을 확인하고 방문해 알아본 가격보다 더 싸게 부르면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부른다면, 상인의 ‘정색’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디즈니랜드’지만 구성은 알차다. 토이 스토리와 마블을 비롯한 여러 테마의 놀이기구와 함께 불꽃놀이 또한 볼 수 있어 온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TIP
디즈니랜드의 스태프는 스티커를 지니고 있다. 스태프에게 가서 ‘Do you have a sticker?'나 ’Sticker please'라고 말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스티커를 나눠준다. 디즈니랜드를 돌아다니며 각기 다른 스티커를 얻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국에서 미리 디즈니랜드 표를 예매해 가는 것도 중요한 팁 중 하나다. 현장구매를 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많기에, 미리 예매해서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Hong Kong Disneyland' 앱을 깔면 모든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을 알 수 있다.
△ 심포니오브라이트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홍콩의 야경명소 중 몇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아름답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저녁 8시에 시작되며, 15분가량 진행된다.
TIP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려고 8시 전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야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홍콩 야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시작되는 시간인 8시를 피해 저녁 9시나 10시쯤 방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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