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UMF 2017’ 울트라 프리파티 등 사전 이벤트 다양

입력 2017-06-01 11:31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울트라 코리아 2017’개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로 한국, 일본을 포함한 총 10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6월 2일 저녁 6시,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7층 하늘정원에서 이벤트 ‘울트라 프리파티’가 열린다. 울트라 코리아 팬들과 관객전원에게무료로 음료와주류를 제공한다.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가능하며 응모 가능하다.최근 EDM 차트 비트포트에서 5위를 기록하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DJ 저스틴 오(Justin Oh)가 프리파티의 음악을 책임질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공식 머천다이즈도 새단장했다. 특히 올해는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아티스트로는 일본 교토 출신의 국내외 패션 브랜드 라비스센시빌레, 조이리치 등과 콜라보레이션 경력을 자랑하는일러스트레이터초코무, 힙합 레이블 아메바 컬쳐의 아트 디렉터 및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경험을 갖춘 그라플렉스, 스마일 심볼로 스트리트씬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아티스트인 샘바이펜이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준비했다. 세계적인 캡 브랜드 뉴에라, 영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 인기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과 콜라보레이션한 모자, 티셔츠, 가방, 타올 등 울트라 코리아 페스티벌 당일뿐 아니라 평소에도 사용 가능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울트라 코리아는 페스티벌 개최 전,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울트라 코리아 공식 머천다이즈 일부를 선 판매한다. 공식 팝업스토어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백화점 지하 1층 트래비 광장에서 열린다. 아울러 GA 1일권 티켓도 한정수량 판매한다.



펜듈럼(Pendulum),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sto), 알레소(Alesso) 등 총 80여팀 이상의 탄탄한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울트라 코리아 2017은 6월 10~11일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초대형 규모로 개최된다.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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