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전'에 금융위원장 긴급 간부회의…"TF 꾸려 고충 수렴"(종합)

입력 2026-10-13 16:56
수정 2026-10-13 16:57
'세종 이전'에 금융위원장 긴급 간부회의…"TF 꾸려 고충 수렴"(종합)

금융위, 내년 하반기 세종으로 이전 예정…직원 긴급 간담회도 예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강수련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위 세종 이전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도록 당부했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긴급 간부 회의를 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날 발표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방안이 국토 균형 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등 국정 목표를 위해 추진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정부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도 시장 안정과 실물 지원 등 맡은 역할을 수행한 직원들에게 고마움도 표하고, 이번 이전 과정에서도 슬기롭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는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TF를 구성해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관계부처 협의에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날 신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직원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혼란을 줄이고 내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금융위의 세종 이전은 지난해 정부조직개편 논의에 이어 올해도 주요 현안으로 거론돼왔다. 이날 이전이 확정되며 직원들도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의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 계획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내년 하반기 임차 청사를 활용한 기관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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