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30일까지 'K-푸드+ 수출탑' 후보 모집
신인상 신설·신선 농식품 별도 부문 마련…12월 시상식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농산업 분야 수출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농가를 대상으로 '제4회 K-푸드+ 수출탑' 후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30일까지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K-푸드+ 수출탑은 수출 실적에 따라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 확대를 위한 도전과 혁신 등을 평가하는 '테마탑'으로 나뉜다.
올해는 최근 2년 안에 첫 수출에 성공한 기업과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신인상'을 신설했다.
수출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는 '도약상', 수출국 다변화와 신규 바이어 발굴 등에 적극 나선 기업에는 '시장개척상', 생산 기반 구축과 상생·협업 등을 통해 수출을 뒷받침한 기업·농가에는 '혁신파트너상'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삼양식품과 노바렉스가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6개 기업과 우수상 30개 기업, 테마탑 12개 기업·농가가 선정됐다.
올해는 신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별도 수상 부문도 마련했다.
시상식은 12월 중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기업·농가 소개 영상과 수상 제품 전시·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첫 수출에 도전한 기업부터 생산 기반을 다져 온 농가까지 더 많은 주인공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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