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PLUS K리츠' 4개월간 분배금 상향 지급

입력 2026-10-01 14:35
한화운용, 'PLUS K리츠' 4개월간 분배금 상향 지급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리츠'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을 4개월 간 상향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특별배당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ETF의 분배금은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월 2% 수준으로 조정된다. 기존 월분배금은 0.4∼0.5% 수준이었다.

지난달 30일 기준 PLU K리츠 ETF 보유 고객은 오는 2일 주당 131원의 분배금을 받게 된다. 분배락 전일(9월 28일) 기준 월분배율은 약 2.13%다.

분배금 조정 재원은 PLUS K리츠 ETF가 편입하고 있는 코람코더원리츠[417310]의 하나증권 빌딩 매각 대금이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6월 하나증권빌딩 매각을 완료하고 매각 차익 등 재원으로 주당 8천900원 특별배당을 공시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K리츠 ETF는 일반계좌에서도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 상품"이라며 "분리과세를 신청한 투자자의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9.9% 세율로 분리과세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이 많은 투자자가 자산 분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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