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운용, 한미 대표기업TOP2+채권혼합50액티브 ETF 상장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IBK자산운용은 한국과 미국 대표기업 주식과 국내 단기채권에 투자하는 'IBK 한미대표기업TOP2+채권혼합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최근 상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ETF는 한국과 미국 주식에 각각 25%, 국내 단기채권과 통안채에 50%를 투자하는 구조다. 주식과 채권을 함께 편입해 특정 국가나 자산에 대한 투자 집중도를 낮추도록 설계했다.
한국과 미국 주식 투자분은 각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국가별 주식 투자 비중 25% 가운데 약 20%는 현재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최대 5%는 시가총액 상위 10위 이내 차세대 대표기업에 배분할 수 있다.
차세대 대표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 신제품 및 서비스, 기술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시장 순위 변화에 따라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비교지수는 '에프앤가이드 한미대표기업TOP2 채권혼합 지수'다. 이 지수 역시 한국과 미국의 시가총액 1위 기업에 각각 25%, 국내 단기채권에 50%를 투자한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ETF는 한국과 미국의 현재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미래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까지 발굴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대표기업의 장기 성장에 참여하면서 채권을 통해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만큼 장기·적립식 투자와 연금자산 운용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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