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초반 1% 상승…SK하이닉스는 2.4%↑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30일 장 초반 각각 1%와 2%대의 상승률을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보다 1.01% 오른 27만5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0.73% 오른 27만4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개장 후 27만6천원(+1.28%)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조절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2.44% 오른 180만8천원에 매매 중이다.
SK하이닉스는 한때 181만1천원(+2.61%)까지 치솟으며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따른 부담에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분위기가 국내 주식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에 향후 10년간 최소 5천180억달러(약 700조원) 규모의 AI 컴퓨팅·인프라 관련 장기 지출 계획이 포함된 것이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다.
이에 마이크론(+1.1%), 메타(+3.2%)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2.62% 오른 채 마감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589억원과 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98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372억원과 78억원 매수 우위, 개인은 761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 속에 기타법인은 코스피 전기·전자에서 3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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