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韓 LNG 대미투자' 전망에 철강주 등 강세(종합)

입력 2026-09-30 16:33
수정 2026-09-30 16:49
[특징주] '韓 LNG 대미투자' 전망에 철강주 등 강세(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표에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도 포함될 것이라는 보도에 30일 철강 및 관 이음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BI동양철관[008970]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천483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또 TCC스틸[002710](23.67%), 하이스틸[071090](18.92%), 휴스틸[005010](9.90%) 등 다른 철강 중소형주가 올랐다.

여기에 태광(1.82%)과 성광벤드[014620](0.98%) 등 관과 관을 이어주는 피팅(관 이음쇠) 제조사 주가도 올랐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각으로 오는 1일 오전 4시 30분에 "상무장관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는 일정을 공지했다.

일정 외에 백악관이 전한 내용은 없지만 직전에 나온 외신 보도를 고려할 때 대미 투자와 관련한 내용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앞서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관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에서는 한국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약 73조원)를 투자하는 내용도 포함될 전망이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