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LG이노텍 목표가↓…"3분기 수익성에 환율 부담"

입력 2026-09-29 08:28
대신증권, LG이노텍 목표가↓…"3분기 수익성에 환율 부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대신증권은 29일 LG이노텍[011070]과 관련해 원/달러 환율이 3분기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30만원에서 9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천4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6.6% 줄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6월 말보다 12%가량 하락했다며 원자재 투입과 매출 인식 시점 차이로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게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애플의 아이폰18 프로향 공급 등 광학 솔루션 매출에 힘입어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유효하고 반도체 기판의 매출 성장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전략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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