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LoL 첫 공식 실물 카드 한정 출시

입력 2026-09-27 10:51
세븐일레븐, LoL 첫 공식 실물 카드 한정 출시

'리프트바운드 오리진' 한국어판…300여종 카드 무작위 구성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관을 담은 첫 공식 실물 트레이딩 카드 '리프트바운드 오리진' 한국어판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프트바운드 오리진은 LoL의 세계관과 챔피언을 활용한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야스오와 티모, 징크스 등 12종의 대표 챔피언을 비롯해 각 캐릭터의 스킬과 아이템, 스펠 등을 담은 300여종의 카드로 구성됐다. 가격이 2천원인 한 팩에는 카드 5장이 무작위로 들어 있다.

이용자는 각 챔피언의 특성을 활용해 덱을 구성한 뒤 1대1 대전뿐 아니라 2대2 팀 대항전, 최대 4명이 참여하는 개인전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시장을 겨냥한 특별 카드 '아리, 구미호'도 포함됐다. 이 카드는 2011년 LoL 국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국 전통 설화의 구미호를 바탕으로 제작된 '한복 아리' 스킨을 오마주한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갖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첫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편의점 플랫폼에서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임 등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편의점을 10∼30대의 새로운 서브컬처 놀이터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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