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동물보호의 날 맞아 성수동서 '오늘은 1004' 팝업

입력 2026-09-27 11:00
농식품부, 동물보호의 날 맞아 성수동서 '오늘은 1004' 팝업

내달 2∼5일 가상 입양·동물등록 체험부터 국가봉사견과 교감까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성동구 성수동에서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 팝업스토어 '오늘은 1004'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기념해 동물복지의 이념과 관련 정책을 국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가상 입양과 동물등록 체험, 국가봉사동물과의 교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동물과 만나요'에서는 자신의 양육 조건과 환경에 맞는 반려동물을 찾아보는 'PET-BTI'를 진행하고 해당 동물을 가상으로 입양·등록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입양상담존에서는 서울 강동구와 경기 여주의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과 교감하고 입양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층 마당에서는 국가를 위해 활동하는 국가봉사견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을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유기·유실동물을 발견했을 때 구조·신고 절차를 익히고 반려동물 행동에 관한 생활상식 퀴즈인 '멍멍어-냥냥어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동물보건사가 반려동물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가봉사동물 의료지원 등을 위한 대학 및 부속 동물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 및 공모전 시상, '커멍애니런' 연계 사료 기부식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야외 공간에서는 국가봉사동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다음 달 2∼3일 성수동에서 동물복지 인증제를 소개하는 '2026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FESTA'를 연다.

부산에서는 다음 달 3∼4일 '위드 펫스타', 광주에서는 17∼18일 '2026 전남광주 펫크닉', 익산에서는 같은 기간 '2026 익산반려동물 문화축제'가 각각 열린다.

이용직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관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동물복지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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