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 동남아 플랫폼 기업 그랩과 디지털자산 업무협약

입력 2026-09-23 11:44
카카오그룹, 동남아 플랫폼 기업 그랩과 디지털자산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카카오[035720], 카카오페이[377300]와 함께 동남아시아 플랫폼 기업 그랩(Grab) 등과 디지털자산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동남아 시장을 연결하는 디지털 자산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뤄졌다.

카카오그룹은 그랩 외에도 태국 금융지주사 SCBX, 교보생명, 보난자팩토리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디지털 자산 사업의 기술적 기반을 다지고, 국내외 주요 플랫폼·금융·디지털 자산 기업과의 결속을 강화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카카오그룹은 법제화 이후 신속한 실사용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유통, 결제, 송금, 금융서비스 전반에 걸친 협업 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는 "카카오그룹의 플랫폼과 금융 서비스 역량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융합시켜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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