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총리 "AI, 제조업에 깊이 접목해야…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인공지능(AI)을 제조업에 접목해 첨단 제조업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상하이를 찾아 상하이전기의 국가 AI 응용 실증기지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의 제조업 강점과 디지털·지능 기술의 강점을 결합해 'AI+제조'를 더욱 심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첨단 제조업 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하고 연구개발, 생산, 관리 등 전 과정의 지능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데이터의 잠재력을 끌어내 더 많은 산업의 디지털·지능 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AI를 비롯한 신흥산업이 제조업의 기술 체계, 생산 방식, 산업 형태를 바꾸면서 제조업 혁신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새로운 공간을 열고 있다"며 "산업 설계, 시제품 검증, 지능형 유지보수 등 제조 현장의 난제를 겨냥한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스마트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핵심 기술 개발과 기초연구를 강화하는 동시에 과감한 탐색과 시행착오를 포용하고 벤처투자와 장기자본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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