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6천287만원

입력 2026-09-17 14:01
8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6천287만원

HUG 집계 최근 1년 평균…4개월째 6천만원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올 8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월 말 기준 1천91만8천원으로 전월 대비 1.26% 올랐다.

HUG가 산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는 작성기준월 한 달이 아니라 해당 월을 포함해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이다.

3.3㎡(1평)로 환산한 서울 평균 분양가는 6천287만원이다. 지난달 분양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단지의 높은 분양가가 반영돼 상승한 것으로 HUG는 분석했다.

서울의 평당 분양가는 지난 5월 6천355만원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6월 하락했으나 이후 2개월 연속 다시 상승하며 4개월째 6천만원대를 유지했다.

전국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616만3천원으로 전월 대비 0.61% 하락했다. 3.3㎡로 환산한 전국 분양가는 2천37만5천원이다.

수도권은 ㎡당 1천93만5천원으로 1.54%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87% 내린 618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기타지방(436만원)은 0.14% 하락했다.

8월 전국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은 1만924가구로 전월보다 1천84가구 적었다.

서울(367가구)은 전월보다 232가구 늘었고 수도권 전체(5천159가구)로는 1천748가구 줄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5천367가구)는 3천845가구 증가했고 기타지방(398가구)은 3천181가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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