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총선서 중도좌파 연합 51.3% 득표 관측…극우돌풍 '주춤'

입력 2026-09-14 03:23
스웨덴 총선서 중도좌파 연합 51.3% 득표 관측…극우돌풍 '주춤'

극우당 28.4% 표 얻어 4년 전보다 후퇴…정권 교체 유력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13일(현지시간) 실시된 스웨덴 총선에서 중도좌파 정당들로 구성된 야권 연합이 과반 득표를 한 것으로 예측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스웨덴 공영방송 SVT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사회민주당이 중심이 된 중도좌파 연합이 51.3%의 표를 얻어 울프 크리스테르손 현 총리가 이끄는 집권 우파 연합(득표율 46.8%)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민당 대표인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전 총리를 앞세운 좌파 진영은 공공 지출 확대와 복지 강화, 물가 상승으로 신음하는 가계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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