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글로벌 운용사 3곳과 MOU…"글로벌 투자 솔루션 강화"
피델리티·핌코·칼라일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피델리티, 핌코, 칼라일 등 글로벌 자산 운용사와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피델리티의 경우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MOU를 맺고 리서치 역량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공동 상품 개발 및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채권 전문 운용사인 핌코와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MOU를 맺었다. 양사는 단기 자금 운용에서 협력하는 한편, 향후 개별운용계좌(SMA)·랩 어카운트 등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도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MOU를 맺고 대체 투자 분야 협력 범위를 한 단계 확대해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력 관계로 이들 운용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투자 역량을 자사의 상품 및 서비스와 결합해 국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 솔루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024년부터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개최해온 'KIS 나이트' 등 글로벌 IR(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을 통해 쌓아온 한국투자증권 만의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