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정부, 양자컴퓨터 기업 지분 투자에 국내 관련株 줄상승(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정부의 양자컴퓨터 기업 지분 투자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오르면서 9일 국내 증시에서도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줄줄이 상승했다.
이날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분류되는 우리로는 전장보다 29.84% 올라 상한가인 6천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상승 출발해 상한가로 치솟은 뒤 한때 오름폭을 줄였으나 다시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우리넷도 12.18% 오른 8천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엑스게이트[356680](8.71%), 드림시큐리티[203650](4.91%) 등도 강세였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소식에 양자컴퓨팅 관련주들이 줄줄이 오른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가 디웨이브 퀀텀과 리게티 컴퓨팅, 퀀티넘 등 3개 대표 양자컴퓨터 기업과 총 3억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자금 지원은 단순 보조금 지급을 넘어 미국 정부가 각 기업의 의결권 없는 소수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조건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디 웨이브 퀀텀이 6.57% 올랐으며, 리게티 컴퓨팅(4.01%), 퀀티넘(1.65%) 등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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