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정부, 양자컴퓨터 기업 지분 투자에 국내 관련株 줄상승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정부의 양자컴퓨터 기업 지분 투자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오르면서 9일 국내 증시에서도 양자컴퓨터주가 줄줄이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분류되는 우리로는 전장보다 26.88% 오른 6천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29.84% 급등해 상한가인 6천5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우리넷도 13.13% 오른 8천2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엑스게이트[356680](3.79%), 드림시큐리티[203650](2.46%) 등도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 소식에 양자컴퓨팅 관련주들이 줄줄이 오른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가 디웨이브 퀀텀과 리게티 컴퓨팅, 퀀티넘 등 3개 대표 양자컴퓨터 기업과 총 3억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자금 지원은 단순 보조금 지급을 넘어 미국 정부가 각 기업의 의결권 없는 소수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조건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디 웨이브 퀀텀이 6.57% 올랐으며, 리게티 컴퓨팅(4.01%), 퀀티넘(1.65%) 등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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