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신탁, 정부과천청사역 1지구 도심복합개발 추진
(서울=연합뉴스) 정회인 기자 = 코람코자산신탁은 정부과천청사역 1지구 도심복합개발사업에 시행자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코람코신탁은 최근 '정부과천청사역 1지구 도심복합개발사업 통합준비위원회'와 민간 신탁방식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 1만2천415㎡ 규모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해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공동주택 590여가구와 상업시설을 갖춘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은 약 15만6천300㎡다.
이 지역은 과천 원도심의 핵심 상업지역이지만 건물 노후화와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그동안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코람코는 향후 사업구조 검토와 인허가 전략, 사업성 분석, 금융조달,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대표는 "정부과천청사역 1지구는 과천 원도심의 기능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는 상징적 입지"라며 "토지 등 소유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 주거와 상업 기능이 균형 있게 결합한 복합개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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