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방송 장비 운송

입력 2026-09-08 09:29
한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방송 장비 운송

정밀 방송장비 운송 노하우 활용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한진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국내 방송 중계 장비 국제 운송을 맡았다고 8일 밝혔다.

한진은 지난달부터 여의도, 일산, 상암 등에 위치한 지상파 3사 주요 방송센터에서 방송 중계 장비를 순차적으로 인수했다.

이후 장비별 특성에 맞춰 포장한 뒤 컨테이너에 실어 부산항으로 운송, 수출 통관과 선적을 거쳐 일본 국제방송센터(IBC)에 보냈다.

한진은 대회 종료 후 장비 해체와 국내 회수까지 맡아 전체 물류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송 중계 장비는 카메라와 영상·음향 장비 등 고가의 정밀기기가 많아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과 진동 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진은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의 물류를 수행하며 스포츠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한진 관계자는 "우리 선수단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며, 현장의 생생한 감동이 국민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중계 장비의 안전하고 정확한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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