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도곡우성 재건축 수주…'르엘' 브랜드 적용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곡우성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6층∼지상 26층, 4개 동에 아파트 56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4천2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도곡 르엘'을 단지명으로 제안하고 글로벌 건축설계사 저디(JERDE)와 협업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와 대모산, 강남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산책로, 잔디광장, 정원 등 자연과 조화되는 특화 공간도 조경에 반영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6건에 누적 수주액 4조110억원을 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시공 역량과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도곡우성아파트를 강남구 대표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은 물론 목동 재건축 주요 사업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공공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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