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추석 성수품 공급량 1.6배 확대"…사과농장 점검

입력 2026-09-06 16:18
송미령 장관 "추석 성수품 공급량 1.6배 확대"…사과농장 점검

추석 성수기 맞아 사과 선별·출하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후 경북 안동시 대경사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추석 성수기용 사과 선별과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이날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13대 성수품 공급량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 수준인 16만3천t으로 확대 공급한다"며 "역대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PC 관계자는 "7∼8월 가뭄과 폭염이 지속됐지만 추석 성수기 사과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해 공급량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수기 사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어 지난달 우박 피해를 본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와 지원 상황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추석 전까지 복구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과일 성수기를 맞아 출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막바지 생육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확 때까지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호우·폭염·강풍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응급 복구와 복구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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