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美 고용지표 대기(종합)

입력 2026-09-04 16:49
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美 고용지표 대기(종합)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4일 국고채 금리는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금리는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등락했으나,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장기물 금리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8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60%로 0.7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7bp, 0.4bp 하락해 연 4.101%, 연 3.70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73%로 2.0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상승, 보합으로 연 4.636%, 연 4.542%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3년물은 전일 대비 3틱 오른 103.17에, 10년물은 24틱 오른 105.4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4천732계약 순매도했고, 10년 선물은 4천68계약 순매수했다.

이날 국고채는 간밤 미 국채금리 하락에 연동하며 강세 출발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향후 2주 동안 발표되는 지표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하락) 징후가 계속된다면 금리 동결을 지지할 것이라고 발언한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장기 국채금리도 하락했다. 일본 10년물 금리는 5.6bp, 30년물 금리는 9.3bp 하락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급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이날 소폭 반등한 155.6엔 수준에서 등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1350원 선에서 등락하며 1350원 돌파를 시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간밤 미국은 단기물 금리가 더 큰 폭 하락한 커브 스팁을 나타냈지만, 국내에서는 외국인들의 10년 국채선물 매수에 장기물 금리가 더 큰 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에 주목했다. 통상 8월은 계절적으로 일자리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는 가운데 시장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어 실제 지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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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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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3.469 │ 3.460 │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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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3.707 │ 3.711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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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3.884 │ 3.888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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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4.101 │ 4.118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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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4.360 │ 4.367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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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4.573 │ 4.593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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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4.636 │ 4.635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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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4.542 │ 4.542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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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3.767 │ 3.771 │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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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4.567 │ 4.567 │ 0.0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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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3.120 │ 3.12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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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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